본인은 멀쩡하다 생각해도 멀쩡하지 않은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ㅜㅜ
반대로 진짜 취직이 안 될 이유가 1도 없는데 취직이 안되는 경우는 드물고요.
후려치기나 노력충이 되라는 뜻이 아닙니다. 다만 한국의 산업구조가 요즘 구직자들이 원하는 조건을 따라가기엔 아직 힘들다는게 현실이고요.
사회가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도 안정되지 않은데다 복지구조마저 기형적인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택한 방법으로
안정적인 샐러리맨을 택하는 비율도 너무나도 높고요.
어린 친구들에게 늘 하는 말이 직장을 구하지 말고 직업을 구하라고 합니다.
이미 세상은 직장은 살면서 수십번도 바뀌거나 바꿀 수 있는 세상입니다. 어디가서든 내가 할 수 있는, 나만이 할 수 있는 업을 찾아야 하는데
내가 앉을 핵상만 찾고 있습니다.
뭐 거지같은 회사들도 많지만...회사 입장에서 보면 사람은 필요한 데 뽑을 사람이 없는 것도 현실이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