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합리적인거거든요..다만 도덕적으로 조금 논란의 소지가..^^;
그런데 제가 생각이 효율적이라고 인정하고, 그리고 그렇게 생각한적 있으면서도
그렇게 하던걸 중단한 이유는, 능력이 모자라서도 있지만 사람이라는 존재가 근본적으로 이기적인 성향의 차이는 있지만, 사랑받고 싶어하고 사랑하고 싶어하거든요.
그리고 언젠가(혹은 이미) 느끼셨을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즐기시다보면 어느순간 소개팅이 가지는 의미만큼이나
"..내가 뭐하는걸까.."하는 생각을 느끼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공허함이죠.
저도 아직도 결혼이나 사랑한다거나.,.이런거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고, 세상에 어딘가에 인연이 있다는말 그런거 하나도 안믿지만..
무의미하다고 느껴지는 일에 제 자신을 소모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제자신을 방치한다는 느낌도 들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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