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먹고살만 했던(아파트 아님. 주택) 성장기 경험상.
그저그런 널리고 널린 일반적인 강남인들은 평범. 이부류 대부분이 아파트 세입자. 그래도 몸에 걸친 브랜드가 다름. 사고 싶은건 삼. 돈 없어서 독삼차 못 사는 사람은 없죠.
좀 산다고 하면, 학생때 부터 몸에 걸친 브랜드에 명품이 들어감. 옷에만 몇십이... 그렇게 여러벌이죠. 시계, 지갑...악세사리류는 훨 더하구요. 소비에 큰 제한이 없고, 집에서는 개인교습이 들어감.
결정적으로 평소 접하는 학교 외 문화수준이(부모빨) 다름. 잦은 해외여행, 고급호텔, 전문식당, 문화공연...
평민이 노력하면 아이 몸에 걸치는 기본복장은 감당할 수 있어요. 쉽지는 않겠지만.
그 다음 부모빨인 방과후 사회&문화생활에 교감이 안되면 거기서 벽이 생깁니다.
빵과 케익도, 치즈케익과 티라미슈는 리츠칼튼 빵집이 맛있고, 신라는(호텔) 뭐가 맛있고...
이런 자잘한 부분에서도 보이지 않는 유리벽의 존재와 소외감을 느낄 수 있을꺼에요.
그냥 겉모습만 갖췄다고 리그에 어울릴 수는 없죠. 이미 중딩이 되면 구분할 수 있거든요. 그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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