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건 현재 형광등 -> LED 교체시 자가 교체가 아니라면 상당한 비용이 들어갑니다. 백열등 -> LED의 경우 백열등 형태로 나온 LED 등을 다는 걸로 해결할 수 있지만 형광등 -> LED의 경우 직접 등기구에 LED 모듈을 적용하지 않는 이상 등기구 까지 같이 사야 하거든요.
제가 생각하기에 조명에서 효과적인 선택은
1. 백열등, 할로겐등(매입등) -> LED 등으로 교체
2. 형광등 -> 절전 형광등으로 교체, 안정기 등의 고장이 있을 경우 -> LED로 교체
그리고 등기구에 LED 모듈 배열하고 드라이버 달고 하는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다만 밝기를 높일경우 즉 LED를 많이 쓰거나 높은 전력을 소비하는 LED를 사용할 경우 방열에만 신경을 써 주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LED는 직진성이 강해서 달아 놓으면 백열등이나 형광등에 비해 천장은 확실히 어둡고 빛이 퍼지는 면적이 좁다는게 느껴집니다. 저는 집에서 주로 직접조명을 사용하기 때문에 거실(아내가 바느질 등의 작업을 주로 거실 테이블에서 합니다.)과 컴퓨터가 있는 방은 LED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방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침실에는 LED보다는 절전형광등이 더 나을것 같네요. (제 기준에는 전기만 해결되면 침실은 백열등으로 하고 싶은데 해결이 안되니 ㅎㅎㅎ 전구색 형광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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