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3일 수요일

참고 계속 만나느냐, 헤어지느냐.

이걸 결정해 주는건 그동안의 관계가 나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와는 상관없이
이 사람이 현재 나에게 보여주는 마음에 안드는 면과
내가 이 사람을 생각하는 면의 저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이러함에도 이사람과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그런 말 없이,
나이와 상관없이 관계를 유지하고 (주변의 인식 및 본인의 조급함도 이겨내며)
그렇지 않다면 관계를 끝내야겠죠.. 본인의 가치가 중요하다 생각된다면요..

온전히 결정이고,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본인조차도요.
이미 본인은 결정을 내렸을 수 있으니,
조용히 본인의 마음을 되돌아 볼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시고, 움직이세요.

덧, 제가 남자분이었다면 놓아줘야 하는것을 알면서도
내가 놓아주면 너무 힘들것 같아서 못놓아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국 본인의 마음에 충실한건 상대방도 마찬가지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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