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8일 월요일

왜 이리 사람을 힘들게 하는지 답답...

잘못 배송된거 남도 아니고 비싼것도 아니고 다시 돌려받으려면 직접 형수네 가던가 형수가 집으로 와야하는건데 울고있으면 남편보고 어쩌란 말인지... 

생리한다고 민감하니 이해를 바라고, 출산후 우울증이라고 이해를 바라고, 육아 우울증이라고 이해바라고 이런거로 넘기기엔 다른 부분에서도 힘들게 많겠어요. 이런거 받아주다 남자도 우울증생길듯요. 큰것도 아니고 작은게 반복되는것도 아니면 형수인데 걍 좋게좋게가 안 되는지...

물론 안 쓰신 얘기중에 그 전에 형수한테 쌓인게 많았다면 말은 달라지지만, 잘못 배송된 물티슈 형수가 가져가서 안준다고 울정도면 우울증 치료 받아봐야할듯해요. 

사소한 일을 확대해석하고 크게 의미부여 하며 우는거 보면 우울증 맞는것 같습니다. 옆에서 치료 도와가며 이겨내셔야 할듯 합니다. 어렵네요. 위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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